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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자원봉사 80여명, 봄떡 나누기 행사

"봄떡으로 봄향기를 전해요"

  • 웹출고시간2013.04.18 10:5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충주시 앙성면 강정마을에서 열린 봄떡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채취한 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이 18일 봄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시 앙성면 강정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충주시 우수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봄을 맞아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어르신들께 봄향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강정마을 샘개우물 일원에서 자생하는 쑥을 직접 채취하며 회원 간 친목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쑥 채취 후 비내길과 비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내길에서 환경정화활동도 벌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쑥을 캐며 봉사자 간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채취한 쑥으로 만든 봄떡이 어르신들께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자들은 이날 채취한 쑥을 이용해 19일 봄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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