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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로 참 행복을 느껴요"

충주시 드림스타트봉사단 발대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3.04.18 10:5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드림스타트봉사단 발대식이 18일 오후7시 연수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봉사단과 어머니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교사로 구성된 드림봉사단, 위탁기관인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나누고 베풂을 실천하는 봉사단 사업 협약서 교환, 촛불 점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다짐 문 낭독과 친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호암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6월에는 관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대청소와 사랑의 대화 나누기를 실천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10월에는 꽃동네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를 가진 아동과 함께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센터 전광석 담당은 “아이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주변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아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인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봉사단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봉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참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부여해 올바른 봉사자로서의 자세 확립과 인격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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