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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도발후, 협상·지원 악순환 끊어야"

"국제사회 한 메시지, 북에 전해야"

  • 웹출고시간2013.04.17 17:1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과 관련, "위협과 도발이 있으면 또 협상과 지원을 하는 그런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한 외교사절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제사회에서 한 목소리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할 때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서느냐, 아니면 국제사회에서 고립으로 가느냐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6·25 한국전쟁을 언급한 뒤 "우리나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군대를 파견해 줬다"며 "서유럽 영연방 국가들도 물자와 의료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에 기여해줘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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