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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4 11:2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첼시 FC의 그랜트 감독

첼시의 그랜트 감독이 팀의 핵심멤버인 램파드가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53)이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0)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영국 언론들은 램파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 이적할 것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이에 팀 수장 그랜트 감독은 램파드를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소개하며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랜트 감독은 "우리 팀은 램파드가 남기를 원한다. 그도 팀 잔류를 희망하고 있어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 출장, 11골10도움을 기록했던 램파드는 올 시즌에도 10골을 넣어 첼시를 리그 3위로 이끌고 있다.

이어 그랜트 감독은 지난 13일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최하위 더비카운티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은 램파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랜트 감독은 "램파드는 첼시에서 150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그는 득점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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