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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4 11:1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게리 네빌(33)이 1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네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방송인 '맨유티비(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축구를 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빌은 전날 열린 리저브 팀 경기에 출전, 70분을 뛰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네빌은 "2~3주 동안 두 번째 경기를 했다. 나는 1군에 합류하기를 원하며, 잘 할 자신이 있다"며 1군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팀의 주장인 네빌은 지난 해 3월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1년여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20승 4무 4패(승점 64점)를 기록, 선두 아스날(19승 9무 1패,승점 66점)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마크하고 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올림피크리옹을 꺾고 8강에 진출, 2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만간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네빌은 연이은 경기로 지친 수비진에게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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