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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4 11:1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시즌 프로야구 청주 구장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프로야구 저변확대 및 연고지역 팬서비스를 위해 마산구장과 청주구장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청주구장 경기 일정

한화-우리 (4월15~17일)
한화-LG (5월30~6월1일)
한화-KIA (6월24~26일)
한화-롯데 (8월19~21일)

한편, 한화 이글스가 개막전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는 14일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ARS전화(1544-1555)를 통해 오는 29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전 홈경기 개막전 입장권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입장권을 예매한 고객 1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시계 '폴라'를 증정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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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