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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5 17:2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중국에서 발생한 'H7N9형 신종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주원 도 보건정책과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로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한 이후 베이징, 허난성 등에서도 추가환자가 발생했다"며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중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도·시·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2주 안에 중국을 여행한 시민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지역 의료기관에 당부하기도 했다.

도내에는 14개 역학조사반과 1558개 감염병 정보모니터망, 3개 국가지정 신종감염병 지역거점병원, 19개 격리병원(325병상)이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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