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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博 국무회의 안건 오른다

식약처, 정부 차원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13.04.15 17:2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 달 3일부터 26일까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3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가 국무회의 공식 안건에 오른다.

충북도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뷰티박람회 개최에 관한 사항이 공식안건으로 보고된다"며 "정부 차원의 관심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무회의 배석기관'인 식약처는 박람회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정부부처·산하기관이 입장권을 예매하도록 권고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박람회 목표 참가기업 수를 310개, 관람객수를 100만명(외국인 7만명)으로 잡고 있으나, 현재 입장권 예매량이 목표 대비 41.5%(41만5천장)에 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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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