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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5 16:5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7일부터 10월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한다.

대상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는 410개 시설 중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 영화관, 대규모 점포와 민감 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노인복지시설 60곳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새집 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를 비롯해 미세먼지와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의 농도를 측정해 해당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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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