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목행용탄동 풀뿌리봉사회, 홀로어르신 대상 효도관광

  • 웹출고시간2013.04.15 14:1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목행용탄동 풀뿌리봉사회(회장 한미정)가 15일 지역 홀로어르신을 모시고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풀뿌리봉사회(회장 한미정)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풀뿌리봉사회는 지난 15일 지역내 홀로어르신 21명과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단양지역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오전 주민센터를 출발해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경치를 즐기며 단양에 도착해 다누리센터와 온달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이번 효도관광에는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충주호사랑봉사회도 동행하고 관리단에서는 이번 관광을 위해 버스와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한미정 회장은 "곳곳에 봄꽃이 활짝 핀 가운데 나들이를 나오니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 하셔셔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관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수자원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효도관광에 동행한 충주호사랑봉사회 양춘식 회장도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풀뿌리봉사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인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행용탄동 풀뿌리봉사회는 관내 홀로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반찬 배달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생신, 어버이날, 명절 등을 챙겨드리고 있으며 일일찻집을 운영해 난방비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