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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열린 이동시장실 100번째 방문

취임 후 1~2회 운영해 일정 소화

  • 웹출고시간2013.04.15 17:4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배 충주시장이 15일 '열린 이동시장실' 100번째 민생현장인 주덕읍 하얀민들레 농가를 방문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이 15일 '열린 이동시장실' 민생현장 100번째 방문을 맞았다.

지난 2011년 10월28일 민선5기 제8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시민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같은해 11월부터 열린 이동시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원활한 이동시장실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시정현황 브리핑은 물론 결재 등 현안사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소형버스를 일부 개조하고 노트북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같은해 11월28일 열린 이동시장실 출범식을 갖고 첫 방문지로 연수동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후 매주 1~2회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민원현장, 공사현장, 영농현장, 복지시설, 재난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이 찾은 100번째 현장방문지는 지난 2009년 귀농해 주덕읍에서 기능성 웰빙 농산물로 하얀민들레를 재배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윤시현씨 농가다.

0.8㏊ 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하얀민들레는 지난해 FTA 대체작목 신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발아율 향상을 위한 노력과 미생물, 효소 등을 이용한 무농약 농업실천으로 6차 산업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시장실을 통해 그동안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번째 방문지로 이 시장은 달천동 못자리뱅크를 방문해 볍씨파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영농기반과 농촌 생활환경을 꾸준히 확충 정비해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날 이동시장실을 마무리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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