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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4 14:3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이 15일부터 고추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 등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생산비 보장 방식으로 보상한다.

생산비 보장 방식은 사고발생 시점까지 투입된 생산비를 경과기간과 작물의 피해율에 따라 소손해면책금인 30만원을 초과하는 손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가입 대상은 노지재배나 터널재배 형태로 1천500㎡ 이상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로 보험가입금액이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보장기간은 계약체결일 자정부터 고추 정식일로부터 130일째 되는 자정까지다.

농가는 고추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지역별로 다르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충북 괴산·제천은 오는 22일부터 5월24일까지이며 정부 예산이 소진될 경우 가입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고추 재해보험 가입은 해당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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