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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꼬리물기 이제 그만~

충주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3.04.14 15:2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광섭)가 12일 아침 출근시간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광섭)가 지난 12일 아침 출근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위원 10명이 참여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전단을 배포하며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위원회는 충주가 교통사고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인식해 2011년 3월부터 매월 2회씩 출근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광섭 위원장은 "올해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 교통질서를 잘 지켜 선진화된 질서의식을 보여줘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교통안전캠페인 외에도 매월 저소득 홀로노인들에게 반찬과 생활용품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선진시민의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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