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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종합 2위'

  • 웹출고시간2013.04.12 12:1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김준수 선수가 10구간에서 1위로 들어오고 있다.

옥천군이 24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단양부터 영동까지 펼처진 이번 대회에서 18시간10분30초라는 좋은 기록으로 청주시(17시56분12초) 다음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박인현 옥천군육상경기연맹 회장을 감독으로 해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최영근(옥천중1년)선수가 2일차 신인선수상을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종윤(옥천중1년) 선수는 대회 우수상을 차지했고, 임신순(옥천중1년)선수는 마지막날 신인선수상을 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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