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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열려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토론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3.04.11 11:2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종배 충주시장)가 11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올해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계획 및 더 나은 일자리창출,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배 위원장은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김진숙 회장과 충주YWCA 정숙자 회장 등 5명의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관련, 이번에 두 여성위원이 추가 위촉됨에 따라 총 위원이 15명으로 늘어나 협의회 기능과 활동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종배 시장은 “앞으로의 노사민정 사업방향을 일하는 행복 속에 일자리가 희망이 되도록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위촉된 여성위원들이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쉽으로 노사가 신뢰를 쌓아가는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중심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노사민정협력사업으로 진행해 온 ‘근로시간줄이기’프로젝트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노사갈등 예방 및 조정을 통해 충주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의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5월중 조례를 개정해 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 운영키로 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06년 이후 8년 연속 한 건의 분규도 없는 노사 평화지대 기반 위에 4년 연속 노사상생 협력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평화 기반과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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