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朴대통령 "국회, 서민이 희망 가질 수 있도록"

"민생경기 회복 타이밍 중요"

  • 웹출고시간2013.04.10 17:4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장단을 만나 "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서민관련 정책들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번 국회에서 다뤄야 할 법안들은 한결같이 민생과 관련된 것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려운 서민들과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한 뒤 "여·야·행정부가 민생살리기에 따로일 수 없다"며 "국민과 공감하지 않으면 어느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문제와 관련해서도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