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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도당 위원장 결국 경선으로

김종률 지역위원장, 출마 의사 확고히 밝혀

  • 웹출고시간2013.04.10 17:0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결국 경선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노영민 국회의원에 이어 사퇴설에 오르내리던 김종률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장이 출마의사를 확고히 밝혔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10일 한 지역방송에 출연, "당이 화합하는 데 밀알이 되고 싶다"며 출마의사가 확고하다는 점을 밝혔다.

'경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는 "아름다운 경쟁, 선의의 경쟁이라면 당 차원에서도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본다. 대의원들의 심판을 반드시 받고 싶다"고 말했다.

경쟁자인 변재일(청원) 국회의원에 대해선 "정치적 선배인 변 의원은 정책위의장과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며 "그분은 보다 큰 틀의 정치를 하고, 난 도당의 책임자로서 지역을 챙긴다면 당 전체로 볼 때 훨씬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이 출마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힘에 따라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22일 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등록일은 1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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