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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금권정치의 마지막 돼야"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 웹출고시간2013.04.10 17:17: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 옥천, 영동)이 10일 청주지법 1심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을 받은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다소 미흡하나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박 의원은 금권, 구태정치의 마지막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박 의원은 이번 사건 외에도 금권선거와 관련된 많은 의혹을 받아왔다"며 "항소, 상고를 통해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임기 연장의 꼼수를 부리지 말고, 지역민들에게 사죄한 뒤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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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