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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0 16:2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년 째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 중인 충북도가 봄철 방역을 강화한다. 동남아시아 여행객이 늘고, 남쪽 철새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올해 들어선 중국와 동남아시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땐 AI가 발생한 중국과 베트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부탄, 네팔, 인도, 이집트 등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현지 가금류 판매 농가나 시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귀국 후엔 반드시 공항·항구에서 검역신고를 해야 한다.

도는 △강과 하천, 저수지 출입 자제 △주요 철새서식지 소독 △축사주변 청결 유지 △야생조류 출입금지 그물망 설치 등의 AI 예방 행동요령을 농가에 전파키로 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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