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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은 청풍호에서

17회 벚꽃축제 13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3.04.10 11:3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17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17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경연대회, 전시 및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첫째 날인 19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립교향악단의 개막 축하공연,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 재즈공연, 인기가수공연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밴드공연 및 트로트가수들의 합동공연과 지역 단체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셋째 날에는 지역예술단체의 공연 및 오티별신제 시연행사를 끝으로 벚꽃축제는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20~21일에는 2013청풍호 카약페스티벌과 전국카약동호인들의 1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개수제가 예정돼 있으며 자드락길과 비봉산 모노레일 개장 등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제천경찰서와 공조해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벚꽃의 개화 상태는 제천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jcac.or.kr)에 접속하면 근접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3 641-4870 또는 010-6419-4870)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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