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09 17:5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캠코가 도내 12개 시군 소속 불법사금융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 지원 및 서민 과다채무 경감을 위해 도내 12개 시·군 불법사금융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를 실시한다.

캠코는 이에 따라 충북도(8일)를 시작으로 9일에는 청주시 쌍둥이 체육관에서 청주시 흥덕지회 모범운전자 150여 명, 진천읍사무소에서 민방위 대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10일은 금천신협에서 청주시 상당지회 모범운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캠코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을 매입해 채무감면·상환기간 연장 등 채무조정 업무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 대출로 전환해 주는 국민행복기금의 주요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설명회를 통해 다수의 금융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장기연체자·다중채무자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 및 과도한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이 채무부담을 완화해 재기의 발판이 마련해주기 위한 조치다.

황종환 캠코 충북본부장은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행복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