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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소원초, 충북소년체전 '금빛던지기'

오상진 포환던지기 1위, 김대용 포환던지기와 곤봉던지기 1위

  • 웹출고시간2013.04.09 14:0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가 지난 5~6일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와 곤봉던지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화제다.사진 오른쪽 2번째 오상진선수, 3번째 김대용선수.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가 지난 5~6일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와 곤봉던지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화제다.

이번 대회에서 오상진(6학년)은 포환던지기 부분에서 1위, 김대용(3학년)은 포환던지기(뇌병변)1위, 곤봉던지기(뇌병변) 1위에 입상했다. 두 선수는 앞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청북도대표선수로 발탁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오상진은 지난해 개최한 충청북도교육감기육상대회(201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겨울동계훈련을 성실히 한 결과 올해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대용은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장애극복의지와 꾸준한 노력으로 2년 연속 같은 종목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교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의 지원과 응원, 안명식 스포츠강사의 지도속에 이루어진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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