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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8 17:1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원장 남창현)가 8일 기업지원 기능과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충북TP는 기업지원단이 수행하던 업무를 기업지원단과 신설조직인 지역산업육성실에 분산했다. 기업지원단은 비즈니스 중개기능과 비(非)R&D사업 기획, 기업 컨설팅, 산학연 연계협의회 운영 등을 총괄하도록 했고 지역산업육성실은 창업후보육지원, 기술경영통합지원사업, 중앙부처·지자체 수탁사업, 산업인력양성사업 등을 담당토록 했다.

내부감사 기능도 강화했다. 제한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하던 행정지원실에서 감사팀을 빼내 원장 직속기구로 편입했다.

충북TP 관계자는 "종전엔 제한적인 감사업무를 수행했지만 워장 직속 조직이 됐기 때문에 일상감사는 물론 특정감사, 종합감사, 재무감사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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