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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도내 화재 피해 감소

전년 比 건수 5.3%·인명재산피해 19% 줄어

  • 웹출고시간2013.04.08 16:2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1분기 도내 화재 발생건수와 피해 상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화재 발생은 411건으로 지난해 434건보다 23건(5.3%)이 감소했다.

인명 피해는 30명(사망 2명, 부상 28명), 재산 피해액은 27억7천900만원으로 조사됐다. 두 피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가량 줄었다.

화재 원인은 불티·담뱃불 등 화기취급 부주의가 165건(40.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락·과부하 등 전기적요인 120건(29.2%), 엔진과열 등 기계적요인 41건(10%), 방화의심 17건(4.1%), 교통사고 6건(1.5%), 가스누출 3건, 기타 59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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