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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모두가 오송 화장품 박람회 즐기세요"

충북도 무심회, 취약계층에 입장권 2천장

  • 웹출고시간2013.04.07 16:1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무심회원들이 오송 화장품 박람회 취약계층 입장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충북도 무심회'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입장권 2천장을 전달했다.

이시종 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등 80여명의 무심회원들은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무심회는 매년 회비 1천500만원을 모아 도내 우수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지사는 "올해에는 도민 모두가 화장품 박람회를 즐기라는 뜻에서 취약계층 입장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무심회 소속 기관·단체장들이 박람회 성공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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