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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평화운동가 박일선 호암지 사진전

5월7~13일 충주문화회관서
8일부터 충주시청광장, 중앙시장,충주댐사면등에 대형 사진걸개그림 전시

  • 웹출고시간2013.04.06 19:1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기도한 환경평화운동가 박일선(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씨가 충주의 대표적 유원지인 '호암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호암지 관련 걸개 그림 '스즈끼상, 나는 연지예요'.

'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기도한 환경평화운동가 박일선(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씨가 충주의 대표적 유원지인 '호암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갖는다.

이 행사는 오는 8월25일부터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과 달래강 보존을 기원하는 제9회 물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는데,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호암지 조성과 관련된 걸개 그림 '스즈끼상, 나는 연지예요'은 8일부터 행사일까지 충주시청광장, 중앙시장, 충주댐사면 등에 대형으로 게재된다.

물축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9회째 계속되고 있다.

7일오후5시 개막행사에는 무용가 김진미춤, 우륵국악단협주, 달래수시음, 환경시낭송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25년간 달래강과 남한강, 충주천 보호와 온천난개발 저지등 물 보호에 헌신하고 있다.호암지를 위락단지로 만들고자 했을 때 '생태호수 만들기 운동'을 전개, 결실을 거뒀다.

한편, 작가 박일선은 그동안 '압록아, 두만아, 송화야, 백두의 혼으로 물결쳐라!'(2009), '충주천의 空'(2010), '충주천의 色'(2011), '미얀마의 色'(2011), '쇠지울못의 色'(2012), 이라는 물과 관련 다큐멘터리 사진작업을 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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