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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을 황금작물로 육성

충주시, 무농약 잡곡전환 육성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3.04.04 14:2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최근 늘어나는 소비자의 웰빙 수요 충족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사라져가는 토종작물을 황금작물로 육성한다.

시는 올해 9천600만원을 들여 잡곡전환 육성사업으로 토종작물인 두류, 조, 기장, 수수 등을 무농약 재배로 전환해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물로 육성한다.

시는 육성을 위해 올해 98농가 82㏊의 면적에 제초작업에 필요한 이랑피복비닐 755롤을 비롯해 유기질비료 6천207포, 병해충관리자재 1천408병 등 친환경 유기농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유통ㆍ소비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지역농협, 전문유통업체들과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도시소비자에게 우수 친환경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지향하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재배단지로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생명농업 실현에 목표를 두고 앞으로 농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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