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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집중 투자할 것"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의료행정타운 방문

  • 웹출고시간2013.04.03 19:3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방문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인체자원은행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 김태훈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을 찾았다.

진 장관은 3일 오전 10시5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송역으로 이동, 국책기관 간부진들과 오찬을 했다.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는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와 질병관리본부, 인체자원은행,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을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설 중인 핵심연구지원시설 4곳을 둘러봤다. 진 장관은 "이제는 제약과 의료가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를 수행하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오는 11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준공식 때 오송을 다시 찾기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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