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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균형발전 염원 촛불기원 행사 성료

충주시민 200여명 참여, '충북경자청을 충주로' 촛불 들어

  • 웹출고시간2013.04.03 17:3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충주시 연수동 시민의 공원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유치를 염원하는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유치위원회(위원장 김무식)이 충북 균형발전과 충북경자청 충주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 비가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열기를 더했다.

2일 오후7시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대 밴드 식스라인과 임명희 댄스시범단의 공연이 있었고, 충북경자청 충주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촛불기원 등이 있었다.

김무식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동참해준 것은 어떤 정치적인 선전에도 굴하지 않는 시민정신을 보여준 것"이라며,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이렇게 나선 것은 그동안 충북지역 불균형에 대한 욕구불만이 분출 된 것으로 경자청 충주유치는 균형발전을 이끄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은음악회 및 촛불기원' 행사는 앞으로 4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7시 시인의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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