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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3 15:2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 수출업체의 수출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농식품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은 주요 수출항로별 공동물류를 담당하는 물류전문업체를 선정해 물량규모화로 수출업체의 해상운임 절감을 도모한다.

aT는 지난해 5개 해상노선에 대해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공동물류를 통해 시장운임 대비 약 30% 정도의 해상운임을 절감했다.

올해는 주요 농식품 수출국인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등에 2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농식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신청 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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