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여하세요"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3.04.03 13:0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충주 시민에게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충주시는 시민, 산림관련단체, 숲해설가협회 등 각계각층 300여명과 함께 오전 10시 직동 산34-1번지(석종사 맞은편)에서 간단한 기념식과 2㏊의 임야에 4년생 소나무 용기묘 3천그루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식목행사 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에게 매실나무, 영산홍, 살구나무 등 1천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숲을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 인해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모든 시민이 참여해 달라"며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