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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가져

24명 단원들이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 노력

  • 웹출고시간2013.04.02 13:3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일 남한강초에서 한국119소년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충주 한국119소년단원이 구성돼 앞으로 화재예방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게 됐다.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일 오전 10시 남한강초에서 한국119소년단원(단잔 박종석) 2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위촉장수여, 단원선서 등이 있었으며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불조심생활화 등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했다.

한국119소년단원은 올 한해동안 119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과 봉사활동 등을 몸소 실천하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게 된다.

이날 발대식이 끝나고 남한강초4~6학년 200여명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 연기탈출,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종욱서장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에 맞춰 한국119소년단 조직 활성화와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확대 실시해 실용적 안전복지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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