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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2 13: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6.25참전기념비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희철)은 4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증평지역의 ‘6ㆍ25참전 기념비’를 선정했다.

충주보훈지청은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정, 홍보하고 있다.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정문에 있는 6ㆍ25참전 기념비는 지난 2008년 8월에 착공, 2009년 3월에 준공했다.

‘6ㆍ25참전기념비’는 증평군 출신 6ㆍ25참전유공자 325명의 명단과 건립 취지문, 추진사항 등을 별도 비석에 각인하여 제작되었다.

이 기념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후손들이 바치는 정성이자 애국심의 상징’이며 국난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우리 선열들이 아무 대가없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음을 상기시켜 줄 지역의 호국 애향의 산 교육장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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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