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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카카오스토리연합회 충주지부 발대식 열려

온라인에서의 인연을 '사랑과 나눔'으로

  • 웹출고시간2013.04.02 13:4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한국 카카오스토리연합회' 충주지부 발대식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은하수농원에서 열려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S 최초의 전국 연합 봉사단체 '한국 카카오스토리연합회' 충주지부 발대식이 지난 1일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은하수농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종민 한국 카카오스토리연합회장을 비롯해 충북 시군 카카오스토리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회장 위촉식과 연간 봉사활동 계획 설명 등이 있었다.

한국 카카오스토리연합회는 지난달 16일 발대식을 통해 구성돼 온라인상의 인연을 바탕으로 회원들 간 정보를 교환하고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충주지회장으로 위촉된 이순길씨는 "아직 많은 회원이 가입하진 않았지만 이번 발대식을 발판삼아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취지와 봉사활동 상황을 포스팅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빨라진 인터넷 속도 만큼 자원봉사 분위기의 빠른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톡 미니프로필과 연동돼 지난 10개월간 10억개의 스토리와 94억개의 누적 댓글수를 기록한 모바일 서비스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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