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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1 15:1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근현대 인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근현대전시관이 올 연말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909 직지특구 일원에 조성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비와 시비 등 48억원을 들여 직지특구 일원에 근현대인쇄전시관을 개관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은 근현대 인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주시는 2011년 국토해양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건립에 착수했으 현재 인근 매입주택 철거 공사를 진행해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간다.

근현대인쇄전시관은 전체면적 1천500㎡(지하 1층, 지상 2층)로 1층에는 인쇄기술사관, 근현대인쇄문화사관, 기획전시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교육실, 체험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시민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직지특구는 2007년 지정받은 최초의 문화특구지역으로 고인쇄박물관 주변에 금속활자주조전수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건립 등이 진행 중이며, 2012 청주직지축제 때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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