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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31 15:0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이달 1일부터 관내 5개 안전센터에서 소방펌프차에 구급차 기능을 갖춘 펌뷸런스(Pumbulance)를 운영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한다.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이달 1일부터 관내 5개 안전센터에서 소방펌프차에 구급차 기능을 갖춘 펌뷸런스(Pumbulance) 를 운영한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소방펌프차에 기초인명소생 구급장비를 탑재하고 심정지와 중증외상환자 등 다수의 환자 발생시 두차량을 동시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 제공과 구급활동 지원을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펌뷸런스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북소방서, 경기 수원소방서 등 4개 소방서에서 시범 운영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현장활동 구급대원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충주시는 지역 특성상 구급차량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으로 구급차 도착 전 펌프차 대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며 "심정지환자 소생율 증가 등 구급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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