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3.31 16:0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안남면 제판권(52), 김영래(49)씨 부부가 4월 '이 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옥천군 안남면 제판권(52)·김영래(49)씨 부부가 4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 충북본부는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 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씨 부부는 지난 1998년부터 농사를 시작해 현재 21만1천㎡ 규모의 농지에 벼, 담배, 고추, 잡곡 등 복합영농과 한우(50여마리)를 사육해 연 3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제씨는 규산질 비료, 소석회를 빠짐없이 살포해 지력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미생물제를 사용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농촌지도자, 마을이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농업인상을 보여주고 있는 제씨는 농산물 재배기술을 이웃농가와 작목반원에게 전파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애써왔다.

제씨 부부에게는 '이 달의 새농민상'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