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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8 16:4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경찰서는 28일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N(49)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20분께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다가 정차해 있던 K(66)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K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사고 직후 N씨는 현장을 벗어나 숨어 있다가 같은 날 오후 10시5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N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N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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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