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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전국규모 배구대회 잇따라 열려

전국 대학배구, 전국 초등배구 등 전국규모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3.03.28 13:3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7일간 제천체육관에서 대학배구 16개 팀, 800명이 참가하는 '2013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는 지상파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새싹이 톡톡 터지는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드는 3월의 마지막 주에 제천에서 2개의 전국규모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7일간 제천체육관에서 대학배구 16개 팀, 800명이 참가하는 '2013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는 지상파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또 3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일간 신백초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2개 보조경기장에서 30개 팀, 1천명이 참가하는 '18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는 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선수와 임원은 물론 많은 학부모의 참여가 전망된다.

3월의 마지막 주말 제천에서 개최되는 2개의 전국규모 배구대회 개최로 제천의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제천시민 및 배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회기간 중 제천을 찾는 관람객으로 인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즐거운 비명소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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