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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2개소 특별점검

미세먼지농도 저감 및 대기질 환경개선 위해

  • 웹출고시간2013.03.28 10:1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해 대기 질이 크게 악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관내 건설공사장,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2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대상 사업장의 비산먼지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설치 및 정상 가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토사운반 차량의 세륜·세차 및 덮개시설 설치여부 등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계도 및 개선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청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미세먼지농도 저감 및 대기질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주의 실천 의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과 병행해 사업주 및 사업장 환경관리 담당자에게 비산먼지 저감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관련사항 위반으로 11개 업소를 적발해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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