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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7 16:1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형숙) 회원들이 선진시민의식 함양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형숙) 회원 50여명이 27일 선진시민의식 함양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질서, 친절, 청결, 자원봉사'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8월25일부터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충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친절한 시의 이미지를 제공해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대원들은 문화동 삼원로타리, 문화사거리, 충의동 부민삼거리, 충인동 제1로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진시민의식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김형숙 회장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7년 전국체전, 각종 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 개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회의 시에도 선진시민의식 실천 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 후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동 및 성내충인동 주변을 돌며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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