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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 확대 설치

학습효과 극대화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기대

  • 웹출고시간2013.03.27 13:3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설치한 IPTV 공부방을 아동이 활용하고 있다.

충주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기회 제공과 방과후 학습지원을 위해 3천100만원을 들여 4월까지 12곳의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확대 설치한다.

IPTV 공부방은 지역아동센터에 LCD TV(42인치), 컴퓨터, IPTV 인터넷을 설치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해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와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를 통해 제공한다.

IPTV는 시청자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이 설치되면 이용아동들에게 첨단 IT기술과 합친 질 높은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IPTV공부방을 설치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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