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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 새마을회,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추진

농작물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로

  • 웹출고시간2013.03.27 13:3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규)가 이달부터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해 지난 23일 회원들과 수안보면 수회리 밭에서 감자를 파종했다.

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한규)가 이달부터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은 경작하지 않는 농지에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짓고 농작물을 수확ㆍ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새마을회는 올해 '행복나누기 운동'을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모든 회원이 단합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도 그 일환이다.

이와 관련 새마을회는 올 초 수안보면 수회리에 1천㎡ 규모의 밭을 확보하고 지난 2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를 파종했다.

장한규 회장은 "이번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면 이를 판매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심은 감자가 풍년 농사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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