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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노노케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245개 지회중 4위로 선정돼 5천만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3.03.27 13:3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가 '2013 경로당 노노케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한노인회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경로당 노노케어지원사업 공모에 참가, 전국 245개 지회중 10개 지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데 충주지회가 4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사업은 1천만 노인인구 시대에 노인들의 가장 어려움인 외로움과 치매, 그에 따른 자살과 사고를 방지하는 마지막 울타리에 좀 더 건강한 노인들이 참여 하는 사업이다.

이는 젊은 사람들의 서비스 제공보다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 돌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부와 대한노인회, 어르신들 모두 주목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245개 지회가 참여해 10개 지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충주시지회는 이번 공모에서 당당히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5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충주시니어클럽을 비롯한 일자리 수행기관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219명을 대상으로 1대1 노노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관리는 물론 노인 219명에 대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 12명이 자살하고 11명의 치매 실종노인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젊은 날 충주발전의 기틀을 다지신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소외 된 이웃을 내 몸 같이 돌보는 섬김행정과 활기찬 노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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