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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6 13:2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하나센터(센터장 최성진)는 25일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모색으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유관기관 간담회에는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고용지원센터 등 보호담당관을 비롯해 충주시교육청,한국자유총연맹, 희망드림새싹회, 연수2관리소, 하이트맥주 등 12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적응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주하나센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나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통일부와 충청북도의 선정을 받아 올해 1월1일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북 북부권인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괴산군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충주하나센터의 주요사업은 하나원을 퇴소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상생활교육, 법률교육, 경제교육, 진로탐색과 직업준비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교육을 실시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성진 센터장은 "유관기관이 잘 협력하고 각 기관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 매뉴얼을 만들어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사업과 안정적 지역적응에 충주하나센터가 통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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