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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519개소에 정부양곡 3천458포 지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 웹출고시간2013.03.26 13:5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로당 양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7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관내 경로당 519개소에 정부양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양곡은 2012년산 정부수매 일반미(1포/20kg)로 읍·면지역 경로당 344개소는 경로당별 연간 7포대, 동지역 경로당 175개소는 경로당별 연간 6포대 등 총 3천458포다.

시는 경로당 양곡지원을 위해 충주지역자활센터(희망택배)와 택배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매월 15일부터 말일사이에 해당 경로당으로 정부양곡을 배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의 친분을 쌓는 교량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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