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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3차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1천540억 발행

3월 결산 전 조기발행…신규자금 수요 적극 부응
충청권은 8개 기업에 유동화증권 130억원 발생

  • 웹출고시간2013.03.25 17:0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9일 중소·중견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 1천540억 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건설사 유동화증권(540억 원) 및 중소·중견 유동화증권(525억 원) 발행에 이은 3번째로, 이달 말 결산기 이전 조기발행을 통한 적기 자금지원을 위해 결정됐다.

또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1천145억 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74% 이상을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이번 3차 발행에서 충청권은 8개 기업에 대해 130억 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하게 됐다.

박철용 충청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는 결산을 완료한 법인기업과 건설업체의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1조6천억 원 가량 확대된 공급계획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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