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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5 16:2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불산, 염소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25일 시작됐다.

충북도는 오는 5월31일까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등과 함께 도내 253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조사한다. 합동조사반은 유독물 취급시설 관리 및 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1월5일 불산용액이 누출된 ㈜GD, 지난 22일 염소 누출사고가 난 SK하이닉스, 지난해 8월 다이옥산 드럼통 폭발사고가 발생한 LG화학 청주공장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유해화학물질을 알선·판매하는 업체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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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