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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숲속유치원으로 가자"

충주시, 문성생태숲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11월까지 숲속유치원 운영

  • 웹출고시간2013.03.25 14:4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부터 충주시가 운영하는 문성생태숲의 숲속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나무를 만지며 체험하고 있다.

충주시 문성생태숲의 숲속유치원이 지난 1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숲의 역할과 가치가 중요해진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산림교육과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지난 2011년부터 숲속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숲속유치원은 관내 5세 이상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주 5일간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숲에서 나무와 야생화 등을 보고 만지며 각종 산나물과 산딸기같은 야생 열매를 채취하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숲 해설가 6명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유치원 내에는 모래놀이장, 옹달샘, 지렁이길, 녹색댐 등도 조성돼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10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숲속유치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숲속유치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치원 등 단체는 숲속유치원(☏ 842-6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 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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