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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리 자전거 휴게소에서 쉬었다 가세요"

㈜원포리마을기업, 충주 탄금호변에 자전거 휴게소 열어

  • 웹출고시간2013.03.24 17:4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포리마을기업이 충주시 금가면 원포리 탄금호변 남한강자전거길에 자전거 휴게소를 마련해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지고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주 탄금호 남한강자전거길에 자전거 동호인들의 쉼터가 마련됐다.

(주)원포리마을기업(대표 이현우)은 충주시 금가면 원포리 탄금호변 남한강자전거길에 자전거 휴게소를 마련,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가면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테이프커팅과 사업설명회, 자전거 시승행사, 다과회 등이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자전거 휴게소는 남한강자전거길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샤워시설과 화장실, 숙박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근에는 관광농원과 야영장까지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다.

원포리 이상환 이장은 "오는 8월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면 조정경기장과 마주하고 있는 원포리 일대가 최적의 관전 포인트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휴게소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친절한 손님맞이로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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